님, 안녕하세요.
플라이북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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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6일은
플라이북 뉴스레터가
처음 세상에 태어난 날이에요.
우리는
12개월의 시간 동안
48번의 편지를 보냈고,
240권의 책을 주고받았습니다.
멋진 영화와 노래, 문장들도요.
매번 '잘 읽고 있다'고,
'덕분에 책을 읽고 싶어졌다'고 전해준
다정한 말을 전부 기억하고 있어요.
님의 응원 덕분에
매주 편지를 보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플라이북 뉴스레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잠시 휴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다음을
약속할 수 없어 죄송하지만,
소식이 생기는 데로
또 신나게 편지를 쓸게요.
그러니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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