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마음에 드는 옷을 챙겨입지만, 마음을 위해 시간을 내는 건 참 쉽지 않은데요.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마음은 바쁜 일상에서 쉽게 뒤로 밀리곤 합니다. 하지만 쌓인 마음과 감정은 결국 기분으로, 몸으로 돌아오기 마련이죠. 오늘 님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나’를 이루는 모든 경험과 기억의 본질은 이야기다.

내가 나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의 방식과 내용을 바꾼다면

나는 얼마든지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다."

💪🏻 마음에도 근육이 있을까요? 친구의 말 한마디, 반복되는 작은 실수에도 자책하고 상처받는 스스로를 향해 가끔은 '너무 연약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몸의 근육을 위해 매일 헬스장을 가는 것처럼, 김주환 교수는 마음 또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그는 마음 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명상을 꼽았는데요. 판에 박힌 뻔한 명상법이 아닌,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한 통섭적인 명상법을 설명해요.

🌊 불안은 언제나 파도처럼 밀려오고, 우울감에 사로잡힌 날엔 매일 하던 샤워도 참 큰일처럼 느껴집니다. 일찍 할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조나 힐도 이런 우울감은 피해 갈 수 없었는데요. 자책과 불안, 우울과 무기력에 사로잡혀있는 그에게 정신 상담사 스터츠는 여느 상담사들과는 다른 처방을 내리는데요. 동료 의사들이 한 시간 동안 푹신한 소파에 앉아 환자를 향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 상담을 참을 수 없었다는 스터츠. 조나 힐을 사로잡은 그만의 마음 챙김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