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두고 ‘평균의 실종’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어요. 산업사회의 대량 생산과 표준화를 거치고 난 후, 똑같은 것에 지루함을 느낀 소비자들은 각자의 고유함을 파고들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어떤 것을 소비하고 소유하는지’가 스스로를 나타내며, 개인의 취향을 사고팔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로써 브랜딩branding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이 때문인지 기업은 말할 것도 없이 도시, 대학, 그리고 개인까지 ‘자기다움’을 경쟁하듯 치열하게 만들어냅니다. 마침내 최종적으로 도래할 세상에서, 우리는 얼마나 또 어떻게 우리다워질 수 있을까요? 📣 by.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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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딩을 적용하기 위해, 이 책은 어때요?
📌 이럴 때 읽으면 좋아요!
ㆍ브랜드의 성공 요인을 알고 싶을 때
ㆍ스토리의 영향을 적용해보고 싶을 때
ㆍ새로운 방식으로 자기만의 일을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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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좋은' 것을 이루는 것들
#시집 #문학과지성사 #올해의 첫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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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리는 브랜드의 공식
#스토리텔러 #마케팅 #고객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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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브랜드의 가치가 담긴 스토리에 공감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스토리의 힘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고객을 진정한 추종자로 변화시키기도 하죠. 💬『스토리의 과학』에서는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도 브랜드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스토리는 크기도 모양도 모두 제각각이지만 누구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모든 스토리에는 가치가 있다.” 아주 평범하더라도 나만의 서사를 찾아낸다면, 그것이 유일무이함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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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
#모베러웍스 #나를 위해 일하기 #팬덤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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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신선한 아이디어와 개성이 느껴지는 ‘일잘러’들은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방법으로 일을 하는데요. 지금 하는 일을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는지,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와 같은 고민들을 풀어놓습니다. 🤹『프리워커스』의 저자인 모베러웍스는 퇴사 후 창업까지의 여정을 촘촘히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는데요. 자기만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군분투를 공유하면서, 일의 기쁨과 슬픔을 나눕니다. 이들을 접한다면 ‘자기만의 일’을 벌이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거리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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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자라도 결국 내가 될 뿐이겠구나’, 거울에 비치는 나를 보며 슬픈 한숨을 쉽니다. 손에 움켜쥔 것은 한없이 초라해 보이고, 나 아닌 모든 것에는 선망의 눈길을 허락했죠. 고약한 질투도 납작한 취향도 실은 내가 지닌 것들 중 어느 것도 문제 되지 않았지만, 내가 나라는 사실 자체가 거슬릴 때가 누구든 있잖아요.
살아가며 어떤 명사를 가지고 동사를 행하던, 결국 지나친 모든 것들은 나로 수렴할 것입니다. 그것이 끔찍한 일이 될지, 축복인 일이 될지는 나에게 달린 것이더군요. 더 명확한 의도가 필요하겠어요. 군더더기 없는 내가 되기 위해서 말이에요. 끊임없고 치열하게 마음껏 고민해요. 과정도, 결과도 반드시 값질 것이니까요. 🌈 by.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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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다운 무언가를 만드는 것 🧖
일이 삶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삶이 곧 일이 될 때도 있죠.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일하면서 보낸다면, 그 일이 자기와 닮은 모습이어야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원칙을 묵묵히 가꾸며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다움의 본질을 만들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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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바깥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인 내면으로 눈을 돌린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바탕으로 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
🤾 이전과는 다른 상황을 만들고 싶다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사람이 필요하죠. 어떤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도 구성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현재 상태에 도전하는 용기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변화를 위해서는 잠재되어있는 새로움을 불러내야 합니다. 이 책은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전통을 거부하는 독창적인 사람들을 ‘오리지널스Originals’로 지칭하고 있어요. 망설이지 않고, 독창성을 발휘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필요한 지식과 용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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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 독일을 대표하는 산업 디자이너, 디터 람스는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여러 시대를 걸쳐 영향력을 준 인물인데요. 지난 50년간의 작업들로 20세기 산업디자인에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최소한의, 더 나은 (Less, but better)’이라는 철학을 지키면서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버리고 가장 본질적인 것들만 강조하는 디자인 원리를 제시하죠. 이 원리는 마치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가 일을 하는 방법을 통해 자기다운 일을 하는 사람들은 왜, 그리고 어떤 태도로 일을 해야 하는지 철저하게 생각하도록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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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나의 새해 다짐은?
작가와의 만남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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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독서할 결심한 당신이라면?
묵독파티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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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당신의 일상을
깨우는 소식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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